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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KBS2 음악방송프로그램 ‘뮤직뱅크’에 MC로 섰던 것에 대해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말주변이 없어서 걱정을 했었지만 ‘뮤직뱅크’ 덕에 말주변이 늘고 순발력, 담대함을 키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2015년 5월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다. 걸그룹 아이린과 호흡했다. 두 사람의 호흡이 좋아 ‘잘 어울린다’는 시청자 평가가 많았다. 그는 “아이린과 호흡이 좋았지만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다”라며 “실은 연락처도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뮤직뱅크’ MC에 이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OST ‘내 사람’을 부르며 음악에 눈을 떴다. 지난 11일 공개해 좋은 반응을 거뒀다.
그는 “언젠가 ‘비긴 어게인’처럼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욕심이다”라며 “음악으로 교류하고 사랑하는 장면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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