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빅맨'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 중"

  • 등록 2014-02-26 오후 6:58:15

    수정 2014-02-26 오후 6:58:19

이다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다희가 소속사를 통해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빅맨’은 제안받은 다수의 작품 가운데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강지환 최다니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다희는 여주인공 소미라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고민 중이다.

이다희는 지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비밀’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안방극장 퀸’으로 급부상했다. 세련된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광고계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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