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안문숙, 공포체험 후 김범수에 “이혼해”

  • 등록 2015-07-29 오후 2:45:00

    수정 2015-07-29 오후 2:45:00

안문숙 김범수.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 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새 신부’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에게 이혼 선언을 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늦깎이 부부 안문숙-김범수가 추억이 깃든 대학로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이날 김범수는 안문숙을 공포체험관으로 데려가 이색적인 추억 만들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스릴 넘치는 공포체험으로 더위를 날려주겠다는 김범수의 의도와 달리 안문숙은 들어가기 전부터 발을 동동 구르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안문숙의 손을 이끌고 코스가 끝날 때까지 에스코트한 김범수. 하지만, 안문숙은 머리가 산발이 된 채 체험관에서 나와 “이혼하자”는 폭탄선언으로 김범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범수를 이혼위기에 놓이게 만들었던 오싹한 데이트 현장은 30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남성렬 셰프를 찾아간 장서희-윤건 부부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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