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Rain), 中 후난서 월드 투어 돌입…8천 관객 환호

  • 등록 2015-11-09 오후 10:53:43

    수정 2015-11-09 오후 10:53:43

비(사진=레인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비(RAIN)가 중국 후난성에서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비는 지난 7일 후난성 창사(長沙)의 후난국제회전중심(湖南國際會展中心)에서 월드 투어 첫 공연을 개최하고 8000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비는 강렬한 퍼포먼스 영상에 이어진 ‘It’s Raining’ 무대로 첫 등장부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비는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 첫 주연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克拉?人,캐럿 연인)’ OST 중 직접 참여한 메인 테마 곡을 중국어로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데뷔 곡인 ‘나쁜남자’를 포함해 ‘Rainism’, ‘La Song’,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무대를 휘저었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8000여 석의 객석이 가득 채워져 중국에서 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는 14일 광둥성 선전, 12월 중순 후베이성 우한, 광둥성 광저우, 베이징 등 중국 전역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는 또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 티켓은 11월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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