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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웃으며 말했다.
‘곡성’은 지난해 7월 연예계 공식커플 된 곽도원과 장소연이 함께 출연한 작품. 두 사람은 극중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곡성’이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칸에 가게 된 것도 화제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곽동원의 첫 주연작으로 그는 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경찰 종구 역을 연기했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