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장소연과 잘 만나고 있다…결혼 해야죠"

  • 등록 2016-05-04 오후 5:04:57

    수정 2016-05-04 오후 5:04:57

곽도원(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번은 짚고 가야겠죠?”

배우 곽도원이 웃으며 말했다.

곽동원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인터뷰를 진행했다.

‘곡성’은 지난해 7월 연예계 공식커플 된 곽도원과 장소연이 함께 출연한 작품. 두 사람은 극중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곡성’이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칸에 가게 된 것도 화제다.

인터뷰 중 ‘(극중에서) 미리 결혼을 해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곽도원은 “한번은 짚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잘 사귀고 있다. 칸에 함께 간다”고 수줍게 웃었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해야죠”라고 말한 후 자신이 신중치 못했다 싶었는지 “노력하고 있다”면서 연인을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곽동원의 첫 주연작으로 그는 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경찰 종구 역을 연기했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