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kt는 38.93%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6.49%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양팀 모두 2~3점대를 기록 할 것(5.76%)이라는 예상하는 야구팬이 다수를 차지했다.
kt는 시즌 첫 3연패이자,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6경기에서 득점은 3.50점밖에 올리지 못한 반면, 실점은 무려 8.67점을 내줬다. 더욱 큰 문제는 5패 모두 선발투수가 무너졌다는 점이다. 그나마 지난 25일에 벌어진 NC전에서는 선발투수인 로치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결국 상대의 선발투수 맨쉽에게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하며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공격이 살아나지 못한 상태에서, 선발투수진까지 무너지면서 점점 패배가 쌓여가고 있는 kt다.
1경기 두산-롯데전에서는 45.19%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고, 42.59%가 롯데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2.22%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이 6~7점, 롯데가 2~3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6.23%)이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야구토토 스폐셜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금)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