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기자부대 전입, ‘조교 유승호와 만나나’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다섯 번째 훈련 부대로 이기자부대를 선정했다. 사진-M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이기자 부대로 전입한다.

MBC 관계자는 9일 한 매체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이달 말에 다섯 번째 부대에서 녹화를 갖는다”면서 “제작진이 최근 최정예 병사들이 있는 이기자 부대 수색대로 훈련 부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기자 부대는 훈련량이 많기로 유명한 곳으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강도 높은 수색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또 배우 유승호가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인 부대로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유승호는 신병교육대에 있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수색대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유승호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만남이 성사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 이기자 부대 전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와 만남이 성사됐으면 좋겠다”, “유승호 깜짝 등장하는 거 아냐?”,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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