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댄서' 김영완, '토토가요' MBC 법적 대응에 "상업적 의도 NO"

  • 등록 2015-01-21 오후 4:19:34

    수정 2015-01-21 오후 4:19:34

토토가요 김영완. ‘토토가요’ 김영완 사장이 MBC ‘무한도전-토토가’ 유사상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토토가요’ 김영완 사장이 MBC ‘무한도전-토토가’ 유사상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김영완 사장이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와 유사한 상호를 사용한 데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김영완 사장은 “상업적인 의도가 아니었다”며 “저도 ‘토토가’에 출연해 너무 행복했고 그래서 90년대의 주옥같은 노래들과 명가수들을 널리 알리자는 의도로 이름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MBC 측이) 형사고발을 한다는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상표를 바꿔야한다면 당장 바꾸겠으며 저를 보고 와서 공연해 준 동료 가수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영완 사장은 지난 9일 강남의 유명 힙합 클럽 A를 ‘토토가요’로 이름을 바꿔 개업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토토가요’ 김영완 사장은 엄정화 백댄서 출신으로 최근 방송된 ‘토토가’ 엄정화 무대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MBC 무한도전 측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유사 브랜드로 영업 중인 김영완 사장의 클럽인 ‘토토가요’와 관련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허청도 이 같은 ‘토토가’의 상표권 논란과 관련, 방송과 무관한 제 3자가 상표권을 출원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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