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신지, 고열에 응급실行… 활동 '빨간불'

  • 등록 2015-07-29 오후 2:46:01

    수정 2015-07-29 오후 2:46:01

가수 신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신지가 고열로 응급실에 입원했다.

신지 소속사 에이플컴퍼니는 2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오늘 오전 스케줄 소화를 위해 집을 나서던 신지가 고열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며 “과로에 스트레스가 겹치며 몸에 무리가 간 듯하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진단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집 앞에 쓰러져있던 신지를 매니저가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며 “의사 소견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정확한 상태는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알 듯하다”고 설명했다.

활동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신지는 이날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앞으로 일정 소화도 불투명하다. 소속사는 “컨디션을 체크한 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지는 지난 24일 트로트곡 ‘두근두근’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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