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신은정, 마지막 촬영장서 의미심장 표정 '결말 암시?'

  • 등록 2014-12-18 오후 5:27:48

    수정 2014-12-18 오후 5:27:48

미생 신은정. ‘미생’ 신은정이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생’ 신은정이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마지막 촬영날짜로 알려진 지난 17일 신은정이 동료 배우들과 호흡 맞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은정(선 차장 역)이 출연 배우들과 호흡 맞추거나 대본을 보는 등 막바지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미생 신은정. ‘미생’ 신은정이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은정 얼굴에 끊임없이 웃음꽃 피우는 모습은 높은 시청률이 나올 수밖에 없는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미생 촬영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해주고 있다. 중간마다 보이는 심각, 오묘, 멍한 신은정의 표정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는 미생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신은정이 출연하는 ‘미생’은 최근 평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9일과 20일 단 2회 방송분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불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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