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서장훈 "영화 '프리티우먼' 속 호텔, 직접 가보고 실망" 왜?

  • 등록 2015-07-29 오후 2:46:02

    수정 2015-07-29 오후 2:46:02

‘썰전’의 서장훈이 “영화 ‘프리티우먼’에 나온 호텔을 방문했지만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사진=JTBC ‘썰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썰전’의 서장훈이 “영화 ‘프리티우먼’에 나온 호텔을 방문했지만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JTBC 이슈리뷰 토크쇼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호텔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다.

‘썰쩐’의 MC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 신동헌은 특히 최저가 호텔로 휴가를 떠나는 쌈짓돈 절약법과 호텔의 경제학에 주목했다.

서장훈은 해외 체인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를 보고 직접 찾아갔던 LA의 호텔에 크게 실망했던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그는 “어릴 때 봤던 영화 ‘프리티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묵었던 호텔에 갔었는데, 그곳이 유명 체인호텔로 바뀌면서 영화 속 모습과 많이 달라져 실망했다. 가격도 굉장히 비쌌는데, 특히 침대가 너무 물렁물렁해서 허리가 반 접어진 채로 잠을 잔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그밖에, 새로운 형태의 숙박 서비스와 공유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목요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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