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엔리오 모리꼬네, 척추 이상으로 활동 중단

  • 등록 2016-05-04 오후 6:09:19

    수정 2016-05-04 오후 6:09:19

‘헤이트풀8’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전설적인 음악감독 엔리오 모리꼬네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4일 외신에 따르면 모리꼬네 감독은 당초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지휘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일정을 취소했다. 척추 이상이 이유다.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은 “유감스럽게도 6월 말까지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취소했다”며 “건강 회복 후 새로운 투어 날짜를 다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시네마 천국’, ‘황야의 무법자’, ‘사선에서’, ‘피아니스트의 전설’, ‘러브 어페어’, ‘미션’ 등의 음악으로 국내서도 유명한 모리꼬네 감독은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린다. 지난 2월 영화 ‘헤이트풀8’으로 생애 처음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거머쥐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