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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18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출연료로 소속사로부터 1억원 가량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11차례에 걸쳐 1억을 빌렸다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철저히 법으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1억원대의 채무는 사실과 다르고, 실제로는 소속사로부터 3번에 걸쳐 약 2~3000여만원을 빌린 사실이 있다, 이후 2000여만원을 갚았다”며 “영수증도 가지고 있다” 고 주장했다.
김동현은 앞서 2012년과 2016년에도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