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있지·에이비식스, 나란히 신인상 영예 [2020 서가대]

  • 등록 2020-01-30 오후 9:00:58

    수정 2020-01-30 오후 9:10:4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있지(ITZY), 에이비식스(AB6IX)가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2019년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2020년에도 값진 신인상을 받아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신인상 수상자인 있지는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비식스도 “신인상을 받을지 몰랐다”면서 “다음엔 우진이도 함께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ITZY(있지)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K팝과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별들이 모여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조보아가 진행을 맡았고,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태연, 레드벨벳, 트와이스, 송가인,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NCT 드림, 김재환, 청하,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시상식부터는 변화하는 가요계와 음악 소비 환경에 발 맞춰 대상 체제를 앨범과 음원으로 나누어 새로운 진화를 꾀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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