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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1분26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상에 나오는 인물은 예원 한 명.하지만, 정황을 보면 예원과 이태임이 서로 주고받은 말임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이 영상에는 두 사람이 서로 욕을 하게 된 정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바다에서 나온 이태임이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하자, 예원은 “안 돼”라고 말했다. 이때 이 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되묻자, 예원은 “아니,아니”라고 답한다. 이 때 이태임이 “지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따지자, 예원은 “아뇨, 아뇨, 추워서”라고 한다. 이태임이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욕을 주고받는다. 앞서 예원 측이 주장한 내용과 다른 부분이 담겨 있어 새로운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사이 욕설 논란은 지난 2월 24일 제주도 촬영 때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태임은 예원에게 사과하고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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