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끝난 직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7점을 받아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29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3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7.92점)이 차지했다. 4위는 최나연(26·SK텔레콤·7.58점), 5위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7.55점)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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