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화보 공개 '청순+발랄 매력'

  • 등록 2015-08-24 오후 7:33:11

    수정 2015-08-24 오후 7:34:14

카라 허영지. 사진=더셀러브리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카라의 막내 허영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카라의 막내 멤버로 새롭게 합류했다.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등을 통해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허영지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의 인터뷰에서 최근 캐스팅된 웹드라마 ‘연금술사’에 대해 “극 중 캐릭터가 저와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다. 제 자신을 들켜버린 느낌이라 오히려 더 어렵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기에 대해서는 “기사 댓글의 걱정과 우려들이 딱 제 심정이었다. 오히려 그분들보다 더 걱정하고 있다. 요즘은 어디서나 대본만 붙잡고 있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막내로서의 고충은 솔직히 없다. 오히려 언니들에게 집착해 언니들이 가끔 피할 때도 있다. 처음 합류했을 땐 일부러 애교 부리지도 않았다. 대신 무조건 열심히 해서 행동으로 보여줬다”라며 그룹 카라를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뭘 하든 자신이 없으면 주눅 드는 편이다. 그럴 일 없도록 춤 하나를 배우더라도 완벽할 때까지 연습한다” 라고 말하며 천방지축 소녀 뒤 꼼꼼한 노력파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카라의 막내이자 평범한 스물두 살 소녀 허영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카라 허영지의 화보는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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