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골든디스크 대상' 기념해 식당서 '골든벨'

  • 등록 2018-01-11 오후 3:14:36

    수정 2018-01-11 오후 3:14:36

아이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수상을 기념해 골든벨을 울렸다.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자신의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다 같은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에게도 한턱을 냈다. 아이유는 서울 성수동의 한 고기집으로 이동해 회식을 했는데 손님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다 고기 대접까지 했다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골든벨’은 한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함께 있는 다른 손님들의 식대까지 전부 계산하는 것을 이르는 용어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아이유와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의 지인이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아이유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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