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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애린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 측은 11일 “이유애린과 이정진이 지인 모임에서 만나 좋은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이어왔다. 그러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설에 대해 “현재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결혼에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끝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날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7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난 뒤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과거와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취미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애린은 지난 2007년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6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나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유애린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금일 보도된 이유애린,이정진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지인 모임에서 만나게 되어 좋은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결혼에 관련된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정해진 바 없음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