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측 “김주호 경미한 부상…안전 신경 쓰겠다”

  • 등록 2016-05-04 오후 9:57:44

    수정 2016-05-04 오후 9:57:44

A9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시간탐험대’ 측이 출연자 김주호의 부상에 대해 “경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김주호의 골절 상태는 경미한 수준이며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 대기 중이었던 의료팀의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앞으로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최근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 촬영 중 목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부터 목 골절을 진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시즌2 당시에는 유상무가 맨손으로 상어를 잡다 부상을 입었다. 유상무는 물고기인 줄 알고 맨손으로 사냥했지만, 잡힌 물고기는 도미가 아닌 새끼 상어였다. 당시 tvN 측은 “안전하게 촬영됐다. 위험한 물고기가 아니었다. 팔이 살짝 긁힌 정도”라고 해명했지만, 안전불감증으로 눈총을 맞았다.

지난달 27일 첫 첫방송된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있는 그대로의 옛 삶을 사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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