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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는 3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2.93점을 받아 지난주 42위에서 37위로 5계단 뛰어올랐다.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이었던 김경태는 올해 미즈노 오픈을 포함, 3승을 올렸다.
리우 올림픽 티켓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골프에 배정된 출전권은 2장이 유력하다. 김경태는 27위 안병훈(25·CJ오쇼핑)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제이슨 데이(호주)가 변함없이 지키고 있고,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3위로 추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