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송은범이 4회까지 잘 던져줬다”

  • 등록 2016-06-28 오후 10:07:28

    수정 2016-06-28 오후 10:08:11

김성근 감독(사진=연합뉴스)
[고척돔=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송은범이 4회까지 잘 던져줬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초반부터 화력쇼를 펼쳤다. 3회까지 7점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근우, 김태균, 로사리오, 양성우, 차일목 등 총 5명의 선수가 담장을 넘겼다. 김성근 감독은 “홈런 5개와 김경언의 적시타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2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송은범도 제 몫을 해줬다. 송은범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5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이후 희생플라이와 수비 실책으로 2실점을 기록했으나 수긍할만한 투구 내용이었다. 김 감독은 “송은범이 4회까지 잘 던져줬고, 권혁이 이어서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녀 골퍼' 이세희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