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년 만에 '이달의 선수' 선정

  • 등록 2015-10-06 오전 10:56:08

    수정 2015-10-06 오전 10:56:08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추신수는 6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가 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지난 2008년 9월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도 1998년 7월 수상한 박찬호 이후 두 번째다.

9월 28경기와 10월 4경기를 포함한 기록을 반영한 결과다. 이 기간 성적이 대단했던 덕분이다. 타율 3할8푼7리 출루율 5할에, 9월에는 타율 4할4리 출루율 5할1푼5리를 기록했다.

9월 한 달 동안 규정타석을 채운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했다. 70타석 이상을 소화한 타자 중 타율 4할을 넘긴 선수는 추신수가 유일하다. 여기에 텍사스의 지구 우승을 이끈 공로까지 더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