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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시즌 1,2에 연달아 출연하며 터줏대감으로 활약한 김준호가 컴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추억을 쌓고자 한국에 방문한 차칼네 가족을 환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칼네 가족은 아르헨티나와 독일, 포르투갈 국민으로 구성된 다국적 가족이다. 한국어를 못하는 차칼네 가족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영어를 시도하는 유쾌한 모습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 3월 배우 차태현 등과 함께 과거 해외에서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김준호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 5월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