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한영과 열애? 지인일 뿐" 열애설 황당

  • 등록 2014-07-23 오후 6:21:36

    수정 2014-07-23 오후 6:23:05

열애설에 휩싸인 이대형 KIA 타이거즈 선수(사진=KIA 타이거즈)와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KIA 타이거즈 이대형 선수가 23일 불거진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KIA 타이거즈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이대형 선수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라면서 “그냥 아는 사이일 뿐이다. 안 본지도 꽤 됐는데 왜 이런 열애설이 났는지 본인이 무척이나 황당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한영과 이대형 선수가 지난해 10월께 야구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1, 2위를 다툴 정도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영은 2005년 여성그룹 LPG로 데뷔해 2008년 솔로로 전향, 가수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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