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선, 31일 사망…향년 47세

  • 등록 2015-04-02 오후 5:09:43

    수정 2015-04-02 오후 5:14:3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박병선이 향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일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따르면 박병선은 지난 31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고인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과 SBS 공채 탤런트 동기인 유준상이 1일 고인의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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