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강미나 “다이어트 성공… 3~4kg 빠졌다”

  • 등록 2017-02-28 오후 4:31:19

    수정 2017-02-28 오후 4:31:3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강미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강미나는 28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3~4kg 정도 빠진 듯하다”고 밝혔다.

강미나는 “첫 활동에서 구구단의 건강하고 밝은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당차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예쁘다’는 표현보다 ‘구구단이라 무대가 멋지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구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는 화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의 동명 명화를 모티브로 했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한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내용을 담았다. 작곡가 조울이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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