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홍대 앞 거리서 "조카 크레파스 18색깔" 호응

  • 등록 2015-03-30 오후 3:48:57

    수정 2015-03-30 오후 3:48:57

언터쳐블 게릴라 콘서트(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명품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서울 홍대 앞 젊음의 거리를 신곡 ‘크레파스’로 물들였다.

언터쳐블은 지난 28일 오후 깜짝 거리 공연을 펼쳤다. 기습적인 게릴라 콘서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공연에서 언터쳐블은 ‘텔 미 와이(Tell Me Why)’, ‘난리 브루스’, ‘클락워크(Clockwork)’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8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헬븐(HEllVEN)’에 대해 소개한 후 타이틀 곡 ‘크레파스’를 부를 때는 관객들이 언터쳐블 슬로건을 흔들면서 ‘크레파스’를 따라 불렀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MC딩동과 함께 한 토크 시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언터쳐블은 무대를 보고 있던 관객과 솔직한 Q&A 시간을 진행하는가 하면, 사인 CD와 18색깔 ‘크레파스’를 증정하는 등 센스 있는 선물로 웃음도 유도했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터쳐블의 게릴라 콘서트는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와 신나는 공연으로 주말 내내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 게시물로 선정됐을 정도였다”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언터쳐블은 “내 조카 크레파스 18색깔”이라는 과감한 가사와 감각적인 힙합 비트를 앞세운 신곡 ‘크레파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멤버 슬리피는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어설픈 ‘허당’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슬리피는 최근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힙합과 교수로 정식 임용돼 대중에게 의외의 ‘반전 스펙’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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