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연인` 이유영, 촬영중 비보 접해 `충격`

  • 등록 2017-10-30 오후 7:38:17

    수정 2017-10-30 오후 7:38:17

‘당신 자신과 당시의 것’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의 연인 배우 이유영(28)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영이 예능 방송을 촬영하던 중에 소식을 접했다”며 말을 아꼈다. 김주혁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당시 이유영은 부산에서 SBS 예능 ‘런닝맨’을 촬영하고 있었다. 현재 ‘런닝맨’의 촬영은 중단됐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건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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