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편에 차를 빌려줬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자신의 블로그에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뒷이야기, 박명수를 증오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빌려 녹화를 하던 중 사고를 낸 박명수로부터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결국 여러 매체를 통해 기사화 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어 “결국은 중간에서 입장 정리를 잘 못 한거 같은데… 공인이고 차량사고 드라이버였다고 본인의 시즌성적의 책임을 박명수 씨에게 묻는게 저로써는 웃긴 이야기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런 기사가 난다는 자체가 작게는 아반테 클라스와 크게는 ksf(korea speed festival) 또는 모터스포츠를 어떻게 생각할지 참… 무엇보다 일처리를 잘 했어야될 중간업체나 Ksf 자체에서 반박을 하던 해결을 위해 어떤 말이던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7월 스피드레이서 편을 진행하면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