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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은 올해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했다. 해금을 전공했다. 지난 5월16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공인 국악과 트로트는 대중이 받아들이기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전국노래자랑’ 일반인 출연자가 실제 데뷔까지 한 것도 이례적이다.
“부모님 두분 모두 국악인이세요. 어려서부터 국악을 접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악인의 길에 들어섰는데 대학 때 연주를 하는데 어르신들이 지루해하시더라고요.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트로트를 한곡 불렀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 일을 계기로 트로트 가수를 목표로 하게 됐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것도 그래서다. 작곡가 정의송이 연분홍을 눈여겨보고 곧바로 데뷔 작업에 착수했다. 3개월도 안된 사이에 데뷔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연분홍은 “오랫동안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가수가 목표”라고 말했다. 연분홍이 자신의 목표를 어떻게 이뤄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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