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스캔들 소송, 원고 소 취하로 마무리

  • 등록 2015-04-27 오후 4:05:37

    수정 2015-04-27 오후 4:09:48

JTBC ‘썰전’ 강용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을 ‘불륜 스캔들’로 소송을 제기한 유명 블로거 A씨 남편 조모씨가 소송을 취하했다.

조씨는 27일 서울중앙지법에 강용석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한 취하서를 제출했다. 오는 29일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었으나 조씨가 소송을 취하하면서 법정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됐다.

조씨는 지난 1월 법원에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 내용을 토대로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스캔들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면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강용석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이번 소송은 찌라시를 근거로 낸 소송이다”며 “원고와 오해를 풀었고 소송을 취하한다고 했다”고 불륜 스캔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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