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허리 부상 때문인 듯" 소속사 '무표정 논란' 해명

소유(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유가 허리 부상 중이다.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씨스타 소유가 16일 팬사인회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이 같이 해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유가 지난 9월20일 경주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때 허리를 다쳤다”며 “현재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느라 스케줄을 조율 중인데 이번에는 팬들과 만남의 자리여서 진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에 잡혀있었는데 조율이 안되는 스케줄들은 어쩔 수 없이 진행을 했는데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와 함께한 팬사인회에 씨스타 다른 멤버들과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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