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네이마르, 슈퍼스타 골잡이 맞대결 성사...정예멤버 출격

  • 등록 2022-06-02 오후 7:22:03

    수정 2022-06-02 오후 7:22:03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앞서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은 후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상암=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정예멤버를 꺼내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 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골잡이 진검승부도 펼쳐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에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 등 유럽파 공격수 3인방을 공격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진은 정우영(알사드), 황인범(서울), 백승호(전북)가 책임진다. 무릎 부상으로 빠진 이재성(마인츠)의 자리를 백승호가 메운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홍철(대구), 권경원(감바오사카), 김영권(울산), 이용(전북)이 나란히 선다.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민재(페네르바체)의 공백을 권경원이 메운다. 골키퍼는 김승규(가시와)가 선발 출전한다.

브라질 대표팀은 전날 훈련 중 발등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선발 출전한다. 네이마르와 함께 히샬리송(에버턴), 하피냐(리즈)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스 파케타(올랭피크 리옹)가 책임진다. 수비 라인은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티아구 실바(첼시),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가 나란히 선다. 골문은 부상 중인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알리송(리버풀)을 대신해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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