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정됐던 대만여자오픈, 코로나19 지침으로 취소

  • 등록 2022-09-29 오후 7:17:39

    수정 2022-09-29 오후 7:17:39

(사진=KL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12월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가 취소됐다.

KLPGA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떤 대만여자오픈이 스폰서 사정과 대만 현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으로 부득이하게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7일의 자가격리 기간 유지, 향후 현지의 방역지침 강화 조치에 따라 원활한 대회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KLPGA 투어는 오는 12월 대만과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3주 연속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12월 8일부터 나흘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대회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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