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족 아이유’라는 별명을 가진 오애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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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조선족 출신 미녀 오애령이 2015국제대학가요제에 출전한다.
오애령은 31일 여주시 현암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대학가요제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열여덟 개 팀(해외 10팀, 국내 8팀)의 라인업이 확정된 가운데 오애령이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오애령은 2013년 북경에서 열린 ‘민족의 꽃’대회에서 조선 최고의 미녀 ‘조선족의 꽃’으로 선발됐다. 2014년 중국조선족가요대전 동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에는 2006년 중국청소년예술평선활동 금상, 2007년 삼성전자컵 중국조선족청소년가요제 금상을 받으며 ‘조선족 아이유’로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