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논란 사과에 네티즌 "왜 언니가 죄송해해요"

SNS에 남편 동영상 논란 심경 밝혀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다"
  • 등록 2016-05-24 오후 6:14:57

    수정 2016-05-24 오후 6:25:29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의 사생활 동영상 유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위로했다.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김새롬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디 ‘soul.******’는 ‘새롬씨 힘든시기 이겨내시고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힘내세여! 모든 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예요! 파이팅’ -ar******, ‘왜 언니가 죄송해해요’-staygold******, ‘전혀 괜찮지 않을것 같은데’ -kmm*** 등의 반응도 눈에 띄었다.

김새롬, 이찬호 논란 사과. 김새롬 인스타그램
최근 이찬오는 한 모임에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끌어안은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구설에 올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찬오의 외도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찬오 측은 “사실이 아니다. 사진 속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부인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찬오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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