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소녀시대’ 왕대륙, 내달 내한 확정…국내 여심몰이(공식입장)

  • 등록 2016-05-24 오후 6:23:03

    수정 2016-05-24 오후 6:23:03

‘나의 소녀시대’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대만 배우 왕대륙이 한국을 찾는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수입사 오드는 24일 오후 “왕대륙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계획에 없던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고 밝혔다.

왕대륙은 내달 5,6일 이틀간 한국을 찾아 무대인사 및 행사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입사 측은 “왕대륙은 SNS 등을 통한 지속적인 내한 요청에 감동해 이번 내한 의사 역시 직접 전했다”고 밝혔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를 배경으로 유덕화의 부인이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인기를 누렸다. 국내서도 개봉 13일 차인 이날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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