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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공동선두 찰스 하월 3세와 올리 슈나이더잔스(이상 미국)에 5타 뒤진 공동 24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최경주의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 공동 17위다. 이번 대회서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공동 선두인 하월 3세와 슈나이더잔스는 이번 대회서 각각 통산 3승과 데뷔 첫승을 노린다.
메이저대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5위 등 상위 랭커가 대거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