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클럽' 김광규, 서울대 강의 나서 '화제'

  • 등록 2013-06-13 오후 7:00:12

    수정 2013-06-13 오후 7:00:12

▲ 배우 김광규가 서울대 강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M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가 ‘명문’ 서울대 강의에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들이 각자 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광규는 지인에게 서울대 강의를 의뢰받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학식이 짧아 김태원과 함께 양가클럽에 소속되어있던 김광규는 ‘서울대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조혜련을 찾았다.

조혜련은 수많은 강의 경력과 노하우 앞세워 김광규에게 스파르타식 교육을 펼쳤다. 이에 힘을 낸 김광규는 마음가짐을 다시 하고 서울대 강단에 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의 서울대 강의 도전기는 1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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