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류현진, 데뷔 후 최악의 피칭"

  • 등록 2013-07-11 오후 5:58:59

    수정 2013-07-23 오후 12:59:32

류현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데뷔 후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미국 언론이 ‘LA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피칭에 박한 점수를 줬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하며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8경기에서 마감했다.

올해 등판한 경기에서 5이닝밖에 던지지 못한 경기는 두 번째. 5실점도 개인 최다실점 타이기록이다. 2점대를 꾸준히 유지하던 평균 자책점도 3.09로 높아졌다. 전반기 성적은 7승3패로 마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면서 5회말 골드슈미트에게 내준 적시타로 힘든 경기를 해야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ESPN 역시 류현진의 피칭이 빅리그 데뷔 후 최악이었다고 평가했다. ESPN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경기를 했다. 류현진이 6회를 넘기지 못한 것은 두 번째다. 골드슈미트에게 맞은 적시타가 타격이 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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