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돌궐족 장군 딸로 첫등장 '강렬 카리스마'

  • 등록 2013-11-26 오후 11:12:19

    수정 2013-11-26 오후 11:12:19

기황후
기황후
[티브이데일리 제공] 유인영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기황후''에 첫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10회에서는 원나라 서쪽 변방에서 대적하는 돌궐족과 왕유(주진모)의 싸움이 펼쳐졌다.

왕유는 싸움 때마다 적진 앞에까지 왔다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돌궐족과 두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 돌궐족의 의도를 파악한 왕유는 고려인을 이끌고 돌궐족과의 싸움에서 첫승을 거뒀다.

이에 돌궐 군사는 자신들의 막사로 돌아가 전쟁에 패한 사실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연비수(유인영)은 군사들의 패배에 분노하며 매서운 눈빛으로 복수를 다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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