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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측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박보영(동경 역), 서인국(멸망 역), 이수혁(차주익 역), 강태오(이현규 역), 신도현(나지나 역) 등 멸망즈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쉬는 시간에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박보영과 서인국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꽃받침을 하며 장난을 치는 등 현실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박보영과 서인국은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추고, 포옹 자세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체크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시크한 포스를 풍기는 이수혁과, 해맑게 멍뭉미를 터트린 강태오의 미소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동시에 신도현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우희진(강수자 역), 다원(탁선경 역)은 물론 특별 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정지소(소녀신 역), 남다름(귀공자 역)까지 웃음꽃 핀 배우들의 면면이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해 앞으로 남은 2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5화는 오는 28일(월)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