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하나, 완벽한 S라인 옆태.. `개미허리 인증`

  • 등록 2015-09-23 오후 1:37:05

    수정 2015-09-23 오후 1:37:05

[이데일리 e뉴스팀] 단하나 트레이너가 보디 대회에 출전해 2위, 3위에 입상했다.

23일 소속사인 홍보단은 “지난 13일 열린 2015 ‘고양시장배 뷰티 보디 및 보디빌딩 대회’에서 뷰티 보디 부문에서 2위를, 비키니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며 “8월부터 현재까지 총 5번의 대회 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하나는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지난 보디 대회 때는 최고 점수를 받았으나 배 위에 새겨있는 타투가 대회 규정에 어긋나 수상이 거절된 적이 있었다. 당시 마음이 아팠지만 이번 대회 수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단하나 트레이너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치르기 전인 2012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재활운동에 매진했고, 사고 흉터는 타투로 가렸다. 총 19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며 스타 트레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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