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상형? 여진구 보다는 남자다운 장근석"

  • 등록 2016-04-30 오전 11:52:06

    수정 2016-04-30 오전 11:52:06

사진=더스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스타’ 매거진과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지연은 화이트 컬러 톱과 벨보텀 팬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운 옷차림에 여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대칭 커팅의 롱 셔츠를 입고 그에 어울리는 순수함을 화보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그 외에도 임지연은 몽환적인 표정연기로 화보의 콘셉트인 ‘소녀와 여인 사이’를 완벽하게 표현해 여배우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에 대해 ” 촬영 때문에 자주 지방에 있지만 거르지 않고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월화 드라마 ‘대박’ 속 두 남자 주인공인 장근석과 여진구 중 어떤 쪽이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는 “둘을 섞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아직 남자다운 면이 더 많은 장근석 쪽에 끌린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또 연하가 좋아질 수도 있다”고 답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임지연의 더 많은 화보와 심층 인터뷰는 ‘더스타’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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