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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1)과 코비 브라이언트(35·LA레이커스)가 동일한 플레이를 하고 있는 편집 영상이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유력 스포츠 언론인 ‘FOX 스포츠’는 최근 두 선수의 닮은꼴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돼 있다. 첫 편(https://www.youtube.com/watch?v=v27Hk5OIe-k)은 지난 2012년, 두 번째 편(https://www.youtube.com/watch?v=C5tagtU4AV8)은 2013년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두 사람의 플레이가 닮아 있는 것은 브라이언트가 학창시절부터 조던을 ‘롤모델’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1996년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초창기부터 조던의 포스트업과 속임 동작, 슛 자세 등 거의 모든 면을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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