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 2016 리우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으로 확정

  • 등록 2014-10-23 오후 4:23:44

    수정 2014-10-23 오후 4:23:4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게 된 이광종 감독.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에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한 이광종(50) 감독이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제7차 기술위원회 결과 이광종 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에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광종 감독은 2000년부터 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맡아 유망주를 발굴해왔다.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맡으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3세 이하 선수들을 이끌고 금메달을 일궈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012년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일궈냈기에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갈 연령대 선수들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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