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美서 수술 받아…“잘 끝났다, 안정 취하는 중”

  • 등록 2017-07-22 오후 6:34:01

    수정 2017-07-22 오후 6:34:0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부상당한 김병만이 22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SM C&C는 이날 “김병만이 미국에서 척추뼈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미국에서 1, 2주 안정을 취한 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서 탠덤 자격증을 취득하고 팀 훈련을 받던 중 바람 때문에 랜딩 중에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척추뼈의 골절을 입었다.

김병만의 활동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SBS 예능 ‘정글의 법칙’제작진은 현재 대책 마련 논의에 한창이다.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본 후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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