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 “뮌헨 이적은 탁월한 선택”

  • 등록 2015-01-20 오후 6:16:21

    수정 2015-01-20 오후 6:16:21

△ 사비 알론소.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사비 알론소(33·바이에른 뮌헨)가 자신의 이적에 대해 만족해했다. 19일(한국시간) 축구전문매체 ‘ESPN FC’는 이같이 보도하면서 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알론소는 지난해 여름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것을 가리켜 “훌륭한 이적(Great career move)”이라고 표현했다. 구단 홈페이지에도 올라온 글에서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뮌헨에 왔다. 정말 특별한 클럽에서 분데스리가를 경험하고 있다. (선수 인생에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뮌헨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알론소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패싱과 공수조율 능력도 예전처럼 훌륭했다. 새로운 선수들과의 호흡도 이상없었다. 그는 토니 크로스(25·레알 마드리드)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론소는 뮌헨에서의 생활에 행복감을 드러내며 적응하는 데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전반기가 끝난 상황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지난 1998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론소는 명문 클럽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뮌헨에 안착했다. 그는 지난 시즌 레알의 중원을 책임지며 클럽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견인했다.

▶ 관련기사 ◀
☞ 슈틸리케호 승리공식, 진현+성용+정협?
☞ 마이클 캐릭 “루니와 스콜스 비교는 불공평”
☞ 마라도나·안첼로티 등 伊 명예의 전당 헌액
☞ 아사다 마오, `도요타` 등에 업고 전격 복귀?
☞ 김연아는 푸른색...`드레스 컬러`로 본 피겨史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