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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이 현 동거인 김재덕과 전 동거인 붐, 떠난 동거인인 변호사 친구까지 모아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한다.
네 명의 노총각은 이날 어디론가 가는 차 안에서 추억의 ‘이상형 월드컵’ 열전을 벌였다. 연애 세포를 끌어올리는데 최고라는 ‘이상형 월드컵’에 푹 빠진 토니안은 두 눈까지 감은 채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일명 ‘상상 찬스’까지 선보이는 붐의 입담에 어머니들도 넋을 잃고 흥미롭게 지켜봤다. 특히, 토니안 어머니는 아들의 선택에 초집중해 눈을 떼지 못했다.
‘상상 찬스’로 모두를 몰입하게 만든 이상형 월드컵, 토니안의 마음을 훔쳐간 그녀는 누구일지 오는 13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